홍성군, 진정한 산꾼 24인 통일염원 백두대간 종주에 나서다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홍성 어울림 산악회 종주대는  통일 염원을 담고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 종주에 나섰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금강산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다.

홍성 어울림 산악회(회장 김영만) 백 두대간 종주대는 지난 24일 24명의 종주대를 이끌고 북한 지역을 제외한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종주 701㎞ 대장정에 들었갔다.


 

[사진=손봉환기자]


이번 홍성 어울림 산악회 백두대간 종주대는 옆 산우가 등산화 끊이 풀렸을때  무릎을 꿇고 매워주고 식수가 없어 식수를  취하고 싶을때  자기물을 주기도 하고 간식을 나눠 먹는 끈 끈한 우애도 보였다.

또한 종주대는 진부령과 마산정상에서 분단 아픔과 더블어 백두대간이 북한 지역으로 이어져한 한다는 생각에 잠기도 했다.

[사진=손봉환기자]


통일 염원 백두대간 종주대에  참여한 분은 다음과 같다.
▲ 김영만 ▲손봉환 ▲이은수 ▲안자영 ▲ 최영만 ▲ 박용걸 ▲ 모종민 ▲ 조장원 ▲ 강명호 ▲ 방경희 ▲ 김석환 ▲ 김기철 ▲ 이석기 ▲ 김기하 ▲ 최성섭 ▲ 김영환 ▲ 김종삼 ▲ 이춘화▲ 공인택 ▲ 최장원▲ 장동순▲ 정숙자 ▲ 이혜숙▲ 서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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