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자신들보다 신체·심리적 고통을 겪으며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재활시설을 방문한 후 화초 가꾸기 등 다양한 식물을 이용해 즐거움을 갖게 하고, 웃음·감동이 있는 연극을 관람하게 함으로써, 부정적 정서를 완화시키고 자기 긍정의 힘을 키우게 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양봉환 소장은 “보호관찰을 받으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건전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