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노인복지 관에서 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과 생필품 키트를 만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웅제약]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대웅제약은 지난 23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따뜻한 밥상 차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밑반찬을 만들고 과일을 다듬는 등 도시락을 준비했다.
도시락과 함께 감사카드와 생필품 키트를 들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웅제약 사회공헌담당자는 “임직원이 다같이 힘을 모아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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