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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2017년까지 고구마 가공품에 대한 개발·연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9~10월에 집중된 도내 지역 고구마 출하시기를 분산시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고구마 재배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도내 고구마 재배 면적은 3,284ha(2014년)로 전남에 이어 전국 2위(16.0%)를 차지하고 있다.
우선 고구마 여름 출하를 위한 조기 재배법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윤작과 품질 향상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량 품질 생육 가공적성 등이 우수한 품종도 선발한다.
이와 함께 고구마 소비를 늘리기 위해 잼 고명 등 제빵 부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공제품과, 고구마 소주 제조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임재욱 원장은 “경기 농특산물인 고구마 부가가치를 높이고 성공적인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고구마 재배 면적은 3,284ha(2014년)로 전남에 이어 전국 2위(16.0%)를 차지하고 있다.
우선 고구마 여름 출하를 위한 조기 재배법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윤작과 품질 향상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량 품질 생육 가공적성 등이 우수한 품종도 선발한다.
임재욱 원장은 “경기 농특산물인 고구마 부가가치를 높이고 성공적인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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