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제] 109kg 벌떼 몸에 붙인 '벌집인간' 기네스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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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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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노만보 공식웨이보]

수 백만 마리의 벌을 자신의 몸에 붙인 한 중국인 남성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산둥(山東)성 타이안(泰安)의 양봉업자 가오빙궈 씨가 최근 109.05kg 무게의 벌떼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붙이는 데 성공했다고 제노만보(濟魯晩報)가 25일 보도했다.

벌떼 1만 마리가 1kg 무게가 나간다고 가정한다면 그의 몸에 백 만마리가 넘는 벌이 붙어있었던 셈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 해에도 온몸에 벌떼 85.5kg을 붙이며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는 가오씨는 올해 또 한 차례 기네스북 신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가오 씨의 기네스북 기록 달성과정은 인터넷 동영상 등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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