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편력' 호날두, 알레시아 테데스키와 열애…前여친 이리나 샤크와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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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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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레시아 테데스키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이탈리아 모델 알레시아 테데스키(24)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은 “호날두가 전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와 결별한 지 5개월 만에 ‘2011 미스 이탈리아’ 최종 선발에 올라간 모델 겸 배우 테데스키를 새 연인으로 찾았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테데스키에게 홈경기 티켓을 선물로 주며 프러포즈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제트기로 테데스키를 초대했고 경기가 끝난 후 둘만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와 테데스키는 아르마니 패션쇼에서 처음 만나 서로 가까워졌다고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전했다. 테데스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알마드리드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테데스키는 과거 이탈리아 공격수 마르코 보리엘로와 사귀었으며 전 이탈리아 총리 베를루스코니의 아들과 교제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5년 동안 교제했던 이리나 샤크와 지난 1월 결별했다. 외신들은 당시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호날두의 복잡한 여성 편력을 샤크가 견디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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