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바른손이앤에이(각자대표 윤용기, 박진홍)는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슈팅 액션 RPG ‘마법왕국 for Kakao’에 신규 모드 ‘황금섬’과 신규 캐릭터 스킨 ‘구미호’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황금섬’ 모드는 언제나 금을 탐내던 황금왕이 황금의 저주를 받아 물 속으로 가라앉은 황금섬을 공략해 골드를 다량 획득하는 모드다. 특히 이 모드는 랜덤하게 나오는 황금왕의 석상을 깨면 사로잡혔던 모험가들이 풀려나게 되며 이들이 선물을 주거나 보스 공략을 도와주는 등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준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벤트 모드 입장 조건이 변경됐다. 기존에는 한 번 플레이를 할 때마다 상당량의 활동력를 소모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활동력 소모 없이 하루 3번씩 이용이 가능해져 유저들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게 됐다.
아울러 스킨 ‘구미호’가 추가됐다. ‘여우 미리’와 ‘아홉꼬리 미리’ 등 총 2종이며 ‘여우 미리’는 화염 속성에, ‘아홉꼬리 미리’는 번개 속성에 기본적으로 전체 상승 효과를 주면서 다른 한 가지 마법 속성에도 전체 상승 효과를 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스킨이다.
이들 스킨은 기본 마법 속성 이외에 다른 속성에도 추가로 상승 효과를 주기 때문에 하나의 성장한 스킨으로 두 개의 성장한 스킨을 보유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속성이 다른 장비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템 뽑기를 일정 횟수 시도하면 7성 아이템을 100% 지급하는 ‘뽑기 마일리지’가 추가됐으며 게임 내에서 유저끼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팅 기능과 자동전투 상태 유지, 던전 클리어시 다음 맵 자동 선택 등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한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마법왕국 for Kakao’는 360도 방향으로 이동과 공격이 자유로운 ‘듀얼 스틱’ 조작 방식의 슈팅 액션 RPG로서 번개, 얼음, 암흑, 화염 등 각각의 마법 속성이 가진 화려한 스킬로 화면 가득 몰려오는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을 귀여운 3등신 마법사들이 한 방에 초토화시키는 짜릿한 손맛이 있는 게임이다.
그리고 풍성한 볼륨의 싱글 플레이 던전과 요일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요일 던전을 비롯, 친구와 함께 실시간으로 협동 멀티 플레이를 즐기는 콜라보 모드, 실시간 경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 생존왕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마법왕국 for Kakao’는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goo.gl/O0MrGc), 애플 앱스토어(http://goo.gl/0KlSzz)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agickingdomkaka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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