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7일 하루, 반 값 ‘시크릿 쇼킹 에어컨’ 300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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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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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 11번가가 여름 대표 가전인 에어컨을 정가 대비 52% 저렴한 ‘시크릿 쇼킹 에어컨’ 이벤트를 27일 단 하루동안만 진행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1번가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에서 79만 9000원짜리 ‘시크릿 쇼킹 에어컨’을 300대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국내 대표 가전 제조사의 인버터 스탠드형 에어컨(15평형)이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가 있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보다 더 높은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을 획득해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냉기를 더 빠르고, 멀리 전달하는 ‘스마트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서울·인천·경기 일부 지역은 기본설치 및 배송비가 무료이며 배송지와 설치환경에 따라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쇼킹딜’ 모바일 앱 구매 때 T멤버십, 마일리지 차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주요 신용카드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11번가는 2012년부터 국내 유수 제조사들과 손잡고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크게 낮춘 ‘쇼킹’ 브랜드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가전 제품의 경우 3D TV·김치냉장고·노트북·난방가전 등이 ‘쇼킹’ 브랜드를 내걸고 출시했으며 ‘완판’ 행렬을 잇는 등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11번가 내 여름 가전시장은 5월 들어 성수기에 돌입했다. 5월 한달(1~22일)간 11번가 에어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이 업체 박종철 가전팀장은 “’쇼킹 에어컨’은 대한민국 가전 유통채널의 선두주자인 11번가가 고객에게 행복한 쇼핑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온 하나의 결과물”라며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캐치해, 부담은 줄이고, 완성도는 높인 제품을 계속 선보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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