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류진“고주원 회사 맡으면 회사 말아먹을 것”..고주원“회사 욕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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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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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5회에선 장평문(이대연 분)의 아들 장준혁 류진 분)이 장평문에게 황태자(고주원 분)가 SL 식품회사를 맡으면 SL 식품회사를 말아 먹을 것이라고 절대로 SL 식품회사를 황태자에게 넘기지 않을 것임을 밝히는 내용이 전개됐다.

장평문은 장준혁이 황회장(전국환 분)을 배신했음을 알고 “우리는 평생 동안 회장님께 은혜를 갚아야 해”라며 “설사 황태자가 그릇이 되지 않더라도”라고 말했다.

이에 장준혁은 “우리가 거저 받은 것이 아니 잖아요”라며 “아버지도 평생 동안 지금까지 뼈빠지게 일하고 있고 저도 죽어라 공부해서 이렇게 일하고 있어요”라고 외쳤다.

장준혁은 “황태자가 회사를 맡으면 회사 말아먹을 거에요”라며 “반드시 황태자가 회사 맡는 거 막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황회장은 장준혁을 만나 “지금처럼 황태자를 부탁한다”며 “충고도 해주고”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황태자는 황회장에게 “나는 회사에 관심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장준혁은 황회장이 황태자를 후계자로 삼으려는 것을 알고 황태자가 후계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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