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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송림사(혜진 주지스님)는 5월 25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지역의 모범장학생 10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금남면 송림사(혜진 주지스님)는 매년 석가탄신일에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모범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 25일에도 송림사 봉축 법회에서 지역 내 성품이 바르고 성실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10명에게 모범장학금(각 3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혜진 스님은 지난 4월「행복한 미래 금남 민관복지협의체」복지위원으로 위촉된 후‘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위해 종교기관의 정서적 역할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협력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관복지협의체 임원들도(△전경직위원장, △신상철위원장, △엄미숙위원장, △김동빈부위원장, △이옥희부위원장, △신언권감사) 법회에 참석하여, 모범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절 문화 체험 및 돌봄 봉사를 통해 행복공동체사업에 동참하는 아름다운 협업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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