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과 부부싸움, 웃음이 많아 오래 못해”…박명수 “좋은 일이 많아 자다가도 웃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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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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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영상 캡쳐]

나경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인 유재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과거 방송에서 "나는 부부싸움을 하면 오래 유지가 안 된다. 나는 왜 이렇게 웃음이 많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싸울 때) 매우 심각한데 자꾸 웃는다. 그게 제일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너는 좋은 일이 많아서 웃음이 많은 것"이라며 "아마 자다가도 웃을 거다. '나 정말 잘 돼'라고 생각하면서 웃을 것"이라고 비아냥거렸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아 '명수 형 오늘 또 안 됐어' 라면서 웃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나경은, 대박이네” “유재석-나경은, 행복하세요” “유재석-나경은,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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