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교육 공공성 강화 싱크탱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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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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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형교육지원단 공식 출범... 3일간 학부모 세미나 열어

[사진=성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성남형교육지원단’이 설립돼 28일 공식 출범한다.

성남형교육지원단은 지역 내 산재한 교육 인프라를 학교 교육 과정에 효율적으로 지원하도록 체계화하는 일을 한다.

시는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성남형교육지원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지원단을 시 청소년재단 소속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성남형교육지원단은 김원근 단장이 주축이 된 기획홍보분과, 연구개발분과, 운영지원분과 등 3개 분과 약 10명의 교육 전문가로 구성됐다.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6층에 사무실이 마련돼 교육 인프라의 연구·개발·기획·보급과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

성남형교육지원단은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로 3일간 이매동 송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7시 박재원 행복한공부연구소장이 진행하는 학부모 세미나(회당 300명)를 연다.

시민과 함께 성남형교육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서다.

세미나 일정은 ▲5월 28일=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성공한다 ▲6월 1일=행복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6월 2일=오늘 행복한 아이가 내일 성공한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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