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이솜 vs 임지연, 핑크빛 드레스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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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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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이솜 vs 임지연[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제 5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상에 참여한 배우 이솜과 임지연이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나왔지만 서로 다른 느낌을 선보였다.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이솜은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청순미를 드러냈다. 특히 이솜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은 핑크빛 드레스에도 가려지지 않았다.

같은 분홍색이지만 임지연은 오프숄더 드레스로 정제된 섹시미로 밝고 깨끗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최우수 연기상은 ‘카트’의 염정아, 여자조연상은 ‘화장’의 김호정이 수상했다. 이솜과 임지연이 후보에 오른 여자신인상은 ‘한공주’의 천우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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