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 참가 판매수익금 전액 YWCA 기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승기사업소는 지난 23일 ‘자원순환 녹색 나눔 장터’에 참가해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등 250여점을 판매하였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인천 YWCA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판매금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공단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녹색 나눔 장터에 지난 4월 11일 본부 직원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계속적인 참여와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행사종료기간인 10월까지(7, 8월 제외)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자원의 순환과 재활용을 실천하고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환경전문공기업 직원으로서 의미를 더 했으며, 앞으로도 10월까지 전 직원과 지인들이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