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 출현 이유는 삼성전자 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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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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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 출현 이유는 삼성전자 PPL?…맹기용 아버지 서울대학교 수석 졸업 카이스트 전자과 최초 교수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한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 자질논란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 셰프는 지누의 냉장고 속 재료로 꽁치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혹평을 받고 패하고 말았다.

이후 게시판을 통해 맹기용 출연과 함께 정체 모를 요리에 대한 질타와 함께 셰프의 자질까지 언급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맹기용 셰프가 ‘삼성 스마트오븐 소셜 테이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삼성전자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삼성전자 냉장고 PPL을 받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맹기용 셰프가 출연한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분에서는 기존 출연자였던 박준우 셰프가 갑작스런 사정으로 출연을 하지 못해 급작스런 출연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박준우 셰프는 트위터를 통해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 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자사 냉장고 제품인 '셰프컬렉션'을 설치해 등장시키고 있다.

맹기용 셰프는 홍대 인근 브런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로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 수석 입학이라는 이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 맹기용 셰프의 아버지는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수석 졸업 후 카이스트 전자과 최초 교수로 임용됐으며, 어머니는 카이스트 최초 여자 박사학위 취득자로 알려졌다.
 

[영상=Samuel Greed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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