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로 수은은 두산의 주력산업인 발전·담수플랜트사업 및 건설 기계장비사업을 포괄하는 인프라지원사업과 연료전지사업 등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은과 두산은 인도, 베트남 등 전략진출국가에서 민자발전사업(IPP) 등 유망사업 발굴, 지분 참여 등을 통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선제적 금융서비스로 두산의 수출시장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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