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시의회 홍원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무·회계 관리분야 전문가 4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예산 결산검사는 시 집행부가 예산을 바르게 썼는지, 방만한 집행은 없었는지 확인하는 절차로 우리 시 재정운영 상태를 진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고 계신 분들이 위촉되신 만큼 홍원상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은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20일간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을 검사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