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글로벌 최고 매출 퍼블리셔 5위 등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27 09: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앱애니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전체 5위(왼쪽)와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구글 2위에 랭크된 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App Annie)'가 발표한 전세계 모바일 게임 4월 매출 순위에서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5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은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으며, 구글플레이 기록으로는 핀란드 회사 수퍼셀에 이어 전세계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 통합 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는 넷마블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레이븐'이 전세계 8위에 올랐고, 구글플레이 순위에서는 '레이븐' 4위,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8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넷마블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전의 한국,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성적만으로 나온 결과로 앞으로 매출 순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 백영훈 사업총괄 부사장은 “‘레이븐’, ‘모두의마블’ 등 기존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와 '마블 퓨처파이트' 등 신작 성과가 더해지면 향후 글로벌 순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북미, 유럽 등의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이 지난 4월30일 전세계 원빌드로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2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출시 직후 한국 1위, 대만 2위, 미국 4위, 영국 6위 등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톱 10에 올랐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를 시작으로 올해 대작게임 '크로노블레이드', '이데아', '다함께 차차차2' 등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5월 27일 현재 국내 구글플레이 마켓 최고매출 10위권 순위에도 '레이븐(1위)', '세븐나이츠(4위)', '모두의마블(5위)', '몬스터길들이기(7위)', '마블 퓨처파이트(8위)' 등 5개의 게임을 올려놓으며 국내 모바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