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평 규모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 7월 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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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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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클래스 강좌와 아카데미 개설 예정..다양한 커피관련용품도 한자리에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주식회사 스티븐스(회장 최미경)이 운영하는 유럽형 프리미엄 커피아울렛 ‘NY커피아울렛’이 7월 중 경기도 용인에 총 대지면적 6942㎡(2100평)의 규모로 들어선다.

오픈을 한 달여 앞둔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은 고객들에게 깊고 신선한 풍미의 커피 맛을 선보이기 위해 직접 전문 로스팅 공장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5가지 커피를 세계 각국의 원두별로 선택해 마실 수 있으며, 모카포트와 핸드드립, 더치 등 여러 가지 기구를 통해 추출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 역시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만의 특징이다.

또한 NY커피아울렛은 ‘커피의 모든 것’이라는 모토 아래 원스톱 쇼핑몰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원두부터 시럽, 소스 등과 더불어 홈카페족을 위한 핸드드립세트, 모카포트와 국내외 브랜드별 소스와 시럽, 파우더 등 커피관련 소스용품을 판매한다. 쉽게 구하기 어려워 온라인으로 구매해야 했던 다양한 소스와 시럽, 드리퍼, 필터여과지, 핸드그라인더, 드립포트 등 5천여 종의 커피 관련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NY커피아울렛 용인 본점에서는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푸드코트도 함께 운영되어 커피나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의 개념보단 편안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장소로도 꾸며진다.

특히,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 위치한 한국커피에서 운영하는 ‘팩토리670’에서는 소비자와 직거래를 위해 만든 곳으로 세계각국의 원두를 판매하고, 자연발효종의 빵맛으로 잘 알려져 있어 NY커피아울렛 용인 본점과 함께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매장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NY커피아울렛 관계자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은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원두와 여러 종류의 커피 관련 용품을 직접 보고 비교구매가 가능한 커피 쇼핑몰”이라며 “그뿐 아니라 커피문화를 전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자리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은 커피문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커피클래스 강좌와 아카데미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전문 바리스타에게 커피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참여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기에 NY커피아울렛은 높은 접근성을 토대로 지속적인 고객방문을 이끌고 있다. 안성본점을 시작으로 논현점, 왕십리역사 비트플렉스점, 행주산성점 등 오피스 상권에 입점하여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

용인본점 역시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에 위치할 예정으로 이곳은 성남이나 분당, 광주에서 승용차로 약 30분이면 도착한다. 서울과는 약 40~50분 정도 소요된다.

한편, NY커피아울렛은 온라인 쇼핑몰(www.nycoffeemall.co.kr)까지 오픈하며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커피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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