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2015 K-글로벌 런던’ 참가…토종 클라우드 기술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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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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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후원하는 유럽 정보통신기술(ICT) 종합전시상담회 ‘2015 K-글로벌 런던’에 참가해 국내 토종 클라우드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영국정부가 손잡고 국내 ICT 기업들의 영국 및 유럽 진출을 지원한다.

런던 엑셀전시장(North Event Hall)에서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참가 규모는 80개사(전시상담회 32개사, 주요행사 52개사 등)가 참여할 예정이다.

런던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기업들은 3일간 영국 기업 250여개사와 바이어, 파트너 상담을 진행한다.

같은 장소에서 영국 ICT박람회(Interop London 2015)와 연계해 유럽 주요지역 무역관과 협력해 다양한 상담도 열린다.

이노그리드는 K-글로벌 런던 클라우드관에 전시부스(부스위치 C4)를 마련하고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IaaS) 솔루션인 ‘클라우드잇’을 영국에 처음 선보인다.

또 이노그리드의 제휴사인 그루터(부스위치 C3)와 함께 전시부스를 나란히 마련해 한국을 대표하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술을 함께 시연한다.

이외에 한국관에는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SW) 프로슈머 체험관 등이 마련된다.

[이노그리드 부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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