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엽우피소 논란’ 내츄럴엔도텍, 본격 상한가 시작? 3거래일 연속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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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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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HTS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 사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내츄럴엔도텍이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엽우피소 독성과 관련해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백수오 제품 섭취로 인한 인체 위해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 사실에 힘입어 내츄럴엔도텍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7일 주식시장에서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14.8%(2050원) 상승한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66만3199주로 지난 22일(1374만2622주)과 26일(2094만5475주)에 비해 매우 적은 양이다.

한편 식약처는 26일 “이엽우피소 혼입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157개 제품 중 58개 건강식품(내츄럴엔도텍 원료 사용 45개 제품 포함)은 영압자 자율회수 조치를 실시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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