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유니크의 이보가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의 첫 중국영화인 '상학원합화인'으로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크의 이보가 '별그대' 장태유감독의 '상학원합화인'에 중화권 톱스타인 야오천, 탕이엔, 하우레이, 곽부성등과 함께 동반 캐스팅, 현재 중국 상하이와 한국을 오가며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상학원합화인'은 살아온 인생도, 성격도 다른 3명의 여성이 창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소속사측은 "이보는 영화속 스토리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유니크 이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니크는 태국 올로케로 진행된 '러브 어게인' 뮤직비디오를 공개,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 1위를 비롯한 뮤직비디오 사이트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이오이오(EOEO)'에서 보여주었던 상남자의 매력과 상반된 180도 다른 순수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는 유니크 멤버들의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니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이오이오(EOEO)'로 한-중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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