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민관주도 도시녹화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민간 주도 상반기 도시녹화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도시녹화 캠페인이란 우리주변의 경관불량지 등 녹화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에 민간이 마련한 수목을 활용하여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12개소 경관불량지에 수목 9,415주, 559명이 참가하여 녹지를 조성하였으며, 경제적인 효과는 약 1억2100만 원에 달한다.

계양구_도시녹화사업[사진제공=인천 계양구]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도시녹화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도심속 녹지에 대한 역할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 통하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아름답고 푸른 계양건설을 위하여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하반기(가을철)에도 도시녹화 캠페인을 희망하는 민간단체에 지원을 통해 녹지조성에 대한 애착심 유도 및 푸른 계양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