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서천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ㆍ내외적인 여건 변화 및 정부 정책의 변화에 따른 우리군 중장기 발전 차원의 계획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계획과 내실 있고, 실질적인 군정 업무추진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2025 서천군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업체인 충남연구원 연구진과 각 부서 주무팀장 및 부읍면장이 참석하여 서천군 중장기 발전계획 전략 추진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각 주무팀장들은 충남연구원에 중장기 발전계획에 타 지자체 사례조사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추진 가능한 목표와 전략의 구체화, 군정 제1의 전략목표인 튼튼한 지역경제를 위한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이 포함될 수 있도록 연구‧검토 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여러 지자체의 비슷한 연구용역을 수십차례 맡아 왔으며, 서천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대안 찾기에 몰두하고 있는 만큼, 연구원에서도 더욱 긴장하여 좋은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2025 서천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3~4차례 워크숍을 실시하여 8월경 최종적으로 성과물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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