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제 35회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 대회 개최!!

▲김양제 충남경찰청장이 무사고 운전자 영년표시장과 메달 수여 모습[사진제공=충남경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망사고 절반 감소를 위해 27일 충남경찰청 대강당에서 ‘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 대회’를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가 주최하고 충남지방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김양제 충남경찰청장, 서성익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장을 비롯해 경찰관,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 대회’는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교통관련 단체 및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 격려하여 교통안전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업용 차량을 운전하며 10~3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339명에게 무사고 영년표시장과 메달, 부상을 수여했고, 공주 모범운전자연합회 정학순 등 36명에게 경찰청장 및 충남경찰청장 표창과 도로교통공단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양제 충남경찰청장은, 교통사고 줄이기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식후 행사로 경찰 악대의 축하 공연과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된 행운권을 추첨하였으며,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참석자들에게 교통사고의 경각심 및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