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7일 이재관 행정부시장을 비롯, 자연공원위원회 위원과 인근마을 이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복자연공원 집단시설지구 활성화 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복자연공원의 개발여건 분석, 관광시장 분석과 장기 전망, 기본구상안 등 집단시설지구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토론이 이뤄졌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2020년까지 고복자연공원에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인근 운주산, 베어트리파크, 비암사, 오봉산과 연계한 생태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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