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26일 육군(육군인사사령관 소장 김규하)과 진로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선 지난 13일에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박경민 치안감)와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로 하여금 병역의 의무와 학업을 병행 할 수 있는 다양한 간부 선발 안내와 함께 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김성미 창의진로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영분야 체험활동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육군 예하 부대의 교육기부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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