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 이상윤 총괄 “현재 애니메이션 지원 프로그램 없지만 계획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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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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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CGV]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CJ CGV아트하우스 이상윤 총괄 사업 담당이 애니메이션 장르에 대한 지원 계획을 언급했다.

27일 오전 10시 서울 CGV 명동역에서는 CGV 아트하우스&씨네라이브러리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이 열렸다. 포럼 이후 열린 간담회에는 아트나인 정상진 대표와 아트하우스 이상윤 사업담당이 참석했다.

이상윤 사업 담당은 애니메이션 지원 계획을 묻자 “사실 애니메이션은 지원이 없는 장르인 게 사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정말 고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CGV아트하우스에서는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없으나 향후 좀 더 고민하고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할 여지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는 국내 최초 영화 전문 도서관으로, 영화와 영감을 주고 받은 1만여권의 장서들이 마련돼 있다. 영화 원작, 영화 전문서, 국내외 시나리오를 비롯해 영화 아트북, 타 예술 분야 서적까지 다양한 책들을 볼 수 있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법정 공휴일은 주말과 동일하다.

CGV 명동역에서 영화를 관람객은 관람일 이후 7일 이내에 입장이 가능하며 CGV VIP 회원과 CGV 아트하우스 클럽 회원은 월 4회 이용할 수 있다. 또는 CJ ONE 1000포인트 차감도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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