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이매초 학부모 대상 특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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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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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 유단희 여성청소년과장이 26일 이매초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매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녹색어머니회·학교운영위원회로 구성된 학부모 대상 특강으로서, 경찰업무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교폭력 근절의 지름길에 대해 강의하고자 마련됐다.

유 과장은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은 모두의 노력으로 안정화 추세에 접어 들고 있으나 언어·사이버폭력은 증가 추세에 있다”고 강조하고, “가정에서의 조기 기본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녀들이 바른 말, 고운 말 사용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하고 귀가 후 학교생활과 관심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긍정사고 방식을 심어주기 위한 스토리텔링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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