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6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시는 연차별 투자수요 및 공약실천 종합로드맵, 공약가계부, 국가사업과 자체사업 등을 명확히 구분해 실천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는 ▲ 종합구성(50점 만점) ▲ 개별구성(20점 만점) ▲ 주민소통 분야(15점 만점) ▲ 웹소통 분야(15점 만점) ▲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로, 평가항목에 따른 30개의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6기 이후 양 시장의 공약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하게 검토해 74개 정책과제를 선정, 공약설명회 및 시민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해 11월 공약종합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한편 양 시장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임기동안 공약실천 및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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