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세련된 콧대 라인 만들고 싶을 땐 '이브아르' 필러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강남구 신사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전혜정(33세, 가명)씨는 봄을 맞아 외모를 개선하고자 코 필러 시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옆 자리에 앉은 직장 동료는 화사한 봄과 같이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와 입체적인 동안을 갖고 있는 반면, 자신의 얼굴은 생기가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조금 더 세련되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어하는 이들 사이에 자연스러운 외모 변신이 가능한 코 필러 쁘띠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필러는 주사기를 이용해 인체와 유사한 보충물을 주입하는 시술로, 피부의 수분 보충과 낮은 콧대, 꺼진 이마, 푹 패인 볼살 및 팔자주름 개선 등 입체감이 부족한 부위에 볼륨을 부여하는 주사 시술이다. 시술 소요 시간이 평균 10분~20분 정도로 짧아서 빠르고 간편하게 동안을 연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특히 코 필러의 경우 낮은 콧대에 보충물을 주입해 입체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어, 선명한 인상을 만들고자 하는 니즈를 가진 사람들의 코 필러 상담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강남구 타토아의원 신사점 김남훈 원장은 “봄 시즌이 되면서 코 필러 시술을 문의하는 이들이 늘었다”며 “필러의 종류 또한 다양한데, 그 중 히알루론산 필러가 국내 필러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대중적이고 안전한 필러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히알루론산 필러로는 대표적인 국산 필러인 ‘이브아르’가 있다. 이브아르는 미국 FDA 등재, 유럽 EDQM 승인의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하여 점성과 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2년 연속 국내 필러 시장 점유율 2위, 판매수량 1위에 등극할 만큼 시술 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필러 제품이다.

이브아르 필러는 LG생명과학의 독자적인 기술인 HICE 테크놀로지로 만들어진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다.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ng) 테크놀로지는 고농도, 고분자의 히알루론산을 균등하게 교차결합하는 기술로, 시술 이후 시간이 흐르더라도 다른 부위로 흐르거나 움직이지 않고 오랜 기간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이에 이브아르 필러는 밋밋한 콧대나 꺼진 볼, 이마, 파인 팔자주름 등에도 매끄럽게 적용되어 소비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필러 시술로 꼽힌다.

김남훈 원장은 “이브아르의 경우 하이드로, 클래식 에스, 볼륨에스를 비롯해 컨투어, 컨투어 플러스 등 총 7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콧대 외에도 이마나 볼살 등 얼굴의 꺼진 부위의 볼륨감 및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다”며 “특히 점성과 탄성이 높아 시술 부위를 지탱해주기 때문에 볼륨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환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타토아의원 김남훈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