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교통질서 확립 무사고 운전자 등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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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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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이 27일 오전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2015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무사고 운전자인 양모씨 등 2천354명에 대한 영년표 시장 수여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경찰관, 모범운전자, 교통협력단체 등 총 2천555명이 수상의 여예를 안았다.

김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가 신도시 건설, 도로확충, 교통량 급증 등으로 날이 갈수록 교통여건이 열악해지고 있음에도 불구,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협력단체의 역할이 컸다”고 치하했다.

그는 또 “이와 같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올해들어 경기청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ll safe-up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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