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휴 XX" 유승준 방송사고, 네티즌 "스태프도 한통속이냐…유승준쇼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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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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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티비영상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승준 방송사고 영상이 퍼지면서 유승준을 포함해 스태프들에게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승준 욕설 방송사고, 이제 웃음만 나온다. 가지가지한다. 진짜" "유승준 너의 진심은 뭐냐" "유승준이 욕설을 안 했더라도 이건 연출한 게 맞는거 같은데" "유승준 옹호하는 사람들은 뭐지?" "진심으로 끝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27일 유승준은 아프리카티비를 통해 두 번째 심경고백을 했다. 이날 유승준은 "거짓말쟁이로 표현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13년 전 국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떳떳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섰다"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문제는 방송 이후 스태프들의 실수로 인해 빚어졌다. 방송이 끝나고 마이크가 꺼진 줄 알았던 유승준과 스태프들은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애드립을 하니깐"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 "씨XXX" 등 적나라한 대화 내용이 그대로 전달됐다. 

이후 마이크가 꺼지지 않았음을 알아챈 스태프들은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마이크 안 꺼졌어"라며 다급히 마이크를 끄는 것도 그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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