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 인지면 야당천변 곳곳에 '1급 발암물질'인 폐석면(골슬레이트)이 투기된 채 방치돼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만시 당국의 지도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다.
석면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호흡기를 통해 흡입할 경우 석면폐증, 악성중피종, 폐암 등을 유발하는 유해물질로 WHO(세계보건기구)산하 IARC(국제암연구소)가 규정하는'1급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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