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마필관계자 스트레스 해소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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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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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은 상대적으로 경쟁성이 높은 부경경마의 근무하는 기수, 조교사 등 마필관계자의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특별교육을 28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필관계자 훈련모습.[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


특별교육에는 명지대학교 심리치료학과 이성욱 교수와 김지연 심리치료사가 강사로 참석해 ‘스트레스의 원인과 관리 방법’, ‘자존감 찾기’의 특별 강연이 개최된다.

경주마 훈련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부부·자녀 문제 등 개인적인 고충까지 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마필관계자들의 스트레스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경주마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한국경마 행복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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