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프쉬케월드, 관광지 소방훈련 28일 열려

▲제주프쉬케월드 전경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프시케월드(대표 여숙경)에서 관광지 소방훈련이 열린다.

27일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평화로 경마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프시케월드에서 오는 2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한 제주도 관광지 대표로 소방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무원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동원돼 동참하게 된다.

최근 관광지나 유원지에서 안전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방당국과 연계, 훈련을 계획하게 됐다.

이날 훈련은 당일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의 통제를 받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전관련 담당임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프시케월드 관계자는 “다음달 1일부터 나비박물관을 제외한 모든 컨텐츠가 바꿔 “멜리오 에코피아” 로 새롭게 인사드릴 예정” 이라며 “이날 소방훈련을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테마파크가 되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