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한별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생각해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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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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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신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한별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꾸밈 없는 솔직한 모습을 공개한다.

박한별은 27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서 “100% 솔직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박한별은 “출발 전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런 것에 대해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 가기 전에도 생각이 없었고 가고 나서도 생각이 없었다. 내가 무슨 모습을 보였는지 단기기억상실이 있을 정도로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100% 솔직하게 임했는데 그게 장점이 될 지 단점이 될 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은 최근 19번째 생존지로 미크로네시아 제도에 위치한 얍(YAP)으로 정했다. 생소한 이름만큼 청정 자연과 풍부한 해양 생물을 자랑하는 곳이다. 김병만 류담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박한별 강남 이이경 정진운 다솜이 함께하는 생존기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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