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기초자산 삼은 EL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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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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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인 ‘키움 제49회 ELB’는 아모레퍼시픽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키움 제512회 ELS'는 인기 지수인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건 충족 여부에 맞춰 최고 39%(연 수익률 13%)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글로벌 우량기업인 ‘글로벌 100조 클럽 ELS’도 판매된다. ‘제11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애플과 길리어드 사이언스(나스닥 바이오주)로, 조건 충족 시 연 수익은 15%, 낙인은 60%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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