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롯데, 신세계, NC백화점, 롯데몰동부산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등 20개 대형 유통업체로, 최근 해운대 및 기장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산지역에 대형 쇼핑몰이 잇달아 개장하면서 상시 구인난을 겪고 있는 대형유통업체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상품판매, 진열 등 단순 업무 및 단기일자리로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 및 재직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근로복지공단(부산동부지사)과 한국산업인력공단(남부지사)도 협약체결에 동참하여 소규모 사업장인 입점업체 소속 근로자들의 사회보험 가입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일학습병행제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도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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