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31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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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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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은행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31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윤 전북도의원, 선용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승택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송형섭 전북은행 중산지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공부방을 축하했다.
 

▲전북은행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7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31호'를 열었다[사진제공=전북은행]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은 방과 후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 조성이 필요한 열악한 상황이라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겨울에도 아이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는 바닥 난방, 깨끗한 분위기의 도배와 장판, 5개국 다문화 체험용 롤 스크린, 아동용 책상 및 도서 등이 지원됐다.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정식수 관장은 “복지관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아동들이 다문화를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 며 “이번 전북은행 희망의 공부방 지원은 교육을 넘어 사회통합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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