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네팔 지진피해 구호 위한 희망 생수 10만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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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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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사회공헌팀이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대사(가운데)에게 희망 생수 10만명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네팔 지진피해 구호를 위해 생수 10만병에 대한 기부금을 지난 26일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 넷마블컴퍼니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은 모금액 및 위로의 뜻을 담은 편지를 전달해 네팔 지진피해자 돕기에 힘을 보탰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로 네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진 피해가 하루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네팔대지진 모금활동 외에도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등은 물론 게임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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