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입법고문 최민수 교수 재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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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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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는 27일 전북도의회 입법고문으로 국회 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를 재위촉했다.
 

▲전북도의회가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교수(좌)를 재위촉했다[사진제공=전북도의회]


최 교수는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5회 입법고등고시를 합격한 뒤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전문위원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 의정연수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의회관련 업무 해설서로 정평 있는 '지방의회운영' 저자로 현재 광역·기초의회의 입법고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광수 의장은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는데 입법고문의 역할이 뒷받침됐다”며 “도의회 의원들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 교수는 2013년 5월부터 전북도 입법고문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재위촉에 따라 오는 6월부터 2년간 전북도의회 운영과 자치입법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현재 도의회에는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와 전주대학교 법·경찰행정학부 고준석 교수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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