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고주원,이영아 진심 알고 달려가 ‘포옹’“다시 헤어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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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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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6회에선 황태자(고주원 분)가 백장미(이영아 분)의 진심을 알고 백장미에게 달려가 백장미와 포옹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황태자는 강민주(윤주희 분)가 자신과의 결혼식 쇼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계속 집착할 뿐만 아니라 어머니인 홍여사(정애리 분)도 황태자를 SL 식품회사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강민주와의 결혼식쇼를 강행하려 하자 미국 뉴욕으로 도망치려 했다.

황태자의 여권을 본 여동생 황태희(이시원 분)는 황태자에게 “사실 장미 씨는 준혁 오빠가 아닌 오빠를 사랑해”라며 “오빠를 위해서 준혁 오빠를 사랑한다고 거짓말 한거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황태자는 백장미에게 달려가 백장미를 껴안았다. 황태자는 백장미에게 “너의 진심 알아”라며 “네가 나 위해 준혁이 형을 사랑한다고 거짓말 한 거 다 알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황태자는 백장미에게 강민주가 그 동안 “임신했다”고 모두를 속여 왔음을 밝혔다. 황태자는 “이제는 너 놓지 않아”라고 말했고 백장미는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말자”고 말했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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