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첫방송, 시청률 7.5% 기록…수목극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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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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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면' 첫 방송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은 전국기준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종영한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회 시청률인 10.8%보다는 3.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 대 방송 중인 MBC '맨도롱 또똣'과 KBS2 '복면검사'를 제치고 수목극 1위에 올랐다.

'가면'은 자신을 숨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한 여자와 그를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 KBS2 '복면검사'는 각각 7.0%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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