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연인 윤현민, 베드신․키스신 너무 싫어…연기자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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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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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택시' 전소민이 연인 윤현민에 대한 깜찍한 질투를 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시청자와 밀당하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꾸며져 전소민, 손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윤현민이 배우여서 좋은 점은 같이 리딩할 수 있는 것이다. 취미가 같은 것은 좋은데 사실 일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며 "연기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영자가 "그럼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자 전소민은 "윤현민은 하나잖아요"라고 윤현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현민에 대한 애정에 손수현은 "윤현민이 극 중에서 키스신, 베드신 하는 것이 상관 없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같은 연기자지만 난 너무 싫다. 윤현민 역시 나의 베드신을 싫어할 것"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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