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배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린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다”며 글과 사신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용준은 박수진과 함께 손을 잡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배용준은 박수진을 가리켜 ‘평생의 인연’이라 표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발표하며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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