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장민석 공 집어던지고…배영수는 이범호 옆구리에 공 던지고…'엉망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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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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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스포츠방송영상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사진=SPOTV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어제(26일)만 프로야구 경기에서 2건의 사건이 일어났다.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7회 초 해커와 오재원의 언쟁으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때 두산 벤치에서 갑자기 해커 쪽으로 공을 던졌고, 심판진은 그라운드를 정리한 뒤 해커에게 공을 던진 두산 장민석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조만간 장민석에 대한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배영수는 이범호의 옆구리를 맞히는 실투를 저질렀다.

이에 열 받은 이범호는 배트를 집어 던지고 마운드로 향했지만, 주심이 말리면서 벤치클리어링까지는 가지 않았다. 이후 이범호는 갈비뼈 통증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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