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형석, 저작권 등록 1000곡 넘어…담보 대출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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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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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형석, 저작권 등록 1000곡 넘어…담보 대출도 받아[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작곡가 김형석이 저작권 협회에 등재된 곡이 1000곡이 넘고 저작권을 담보로 대출도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27일 오후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일명 ‘복면가왕’ 특집으로 김형석, 가수 가희, 그룹 에프엑스 루나, 그룹 비투비 육성재, 아나운서 김성주가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의 “김형석씨 저작권 등록 곡이 7~800곡 되느냐”는 물음에 김형석은 “1000곡 넘는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가 “10년 동안 꾸준한 수익이 있으면 대출이 된다. 저작권 담보로 대출도 받았냐?”고 질문하자 김형석은 “대출 받았다”며 “현재는 다 갚고 다른 대출을 갚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7일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이하 닐슨코리아·전국기준) 6.4%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4.1%, ‘추적60분’ 3.1%보다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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