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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대학로 예술마다 1관 무대에 오르는 '친정엄마'는 방송작가 고혜정이 쓴 사모곡 에세이로 2004년 초판 된 이래 30만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에세이에 이어 연극, 뮤지컬, 영화 등 수 많은 친정엄마 시리즈를 낳으며 롱런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시리즈의 대표격인 연극 ‘친정엄마’가 3년만에 ‘김수로 프로젝트’와 손을 잡고 11탄으로 관객들에게 찾아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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