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육성재가 말하는 규현과의 공통점은? 김동률·키·광화문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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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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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슈퍼주니어 규현과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육성재가 야심가인데, 본인과 규현의 공통점을 짚어가면서 라디오스타의 규현 자리를 탐냈다고 한다"고 말해 규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육성재는 "규현 선배님과 공통점이 많더라. 김동률 선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윤종신이 "키도 비슷한 것 같다"고 하자 육성재는 "180cm"라고 했고, 규현은 "키는 육성재가 저보다 2cm 크네요"라고 대답했다.

또한 육성재가 "감성도 비슷한 것 같다. '광화문연가'도 진짜 좋아했다"고 하자, 규현은 "'광화문에서'다"라며 자신의 곡 제목을 고쳐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육성재가 규현보다 나은 게 있네. 피부도 더 좋고, 얼굴도 더 괜찮아"라고 말해 규현에게 굴욕을 줬다.

결국 규현은 우울한 표정으로 "저 (군대)가면 제 자리에 들어오세요"라고, 육성재는 해맑게 웃으며 "형 언제 가세요?"라고 물어봐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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